[뉴스엔뷰]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여성들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

이 사업은 지난 2005년에 시작해 전국의 총 175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시켰다.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보수 공사 지원 사업 △공간 리모델링 및 공간 컨설팅 지원 사업 △공간활용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나뉘어 진행하고, 선정된 시설 및 단체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는 오는 3월 31일 18시까지 지원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및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신청,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의 3가지 수단을 모두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3가지 중 일부 수단으로만 접수 시 신청 무효 처리)

심사 결과는 6월 중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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