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신문법 시행령 헌재 위헌판결 협조에 고마움 표시

정의당 대변인인 추혜선 의원과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5인 미만 강제 폐간 신문법 시행령 헌법재판소 위헌 판결에 도움을 준 정의당 의원인 추혜선 대변인(미방위)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6.15언론본부 공동대표인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지난 15일 저녁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주변 한 식당에서 열린 ‘김환균 언론노조 당선 축하연’에 참석했고, 이날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을 만났다.

김 회장은 “헌법재판소 위헌 판결을 받은 인터넷신문법 시행령은 추혜선 의원의 협조에 기인했다”며 “협회를 대표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된 약자, 장애인,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개선에도 나서 달라”며 “인터넷언론 환경 개선을 위해 좀더 힘을 써 달라”고 말했다,

추혜선 의원은 “헌재 위헌 판결은 인터넷언론을 고사시키려는 정부의 정책에 제동을 건 사례”라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보여지듯 박근혜 정권 적폐 해결에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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