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정지훈) 부부가 인도네시아 발리 신혼여행을 마치고 27일 귀국했다.

두 사람은 5박6일간 허니문을 보낸 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손을 꼭 맞잡은 채 입국했다. 나란히 선글라스를 썼고, 옷 역시 카키색 톤으로 맞춘 듯했다.

사진 = 뉴시스

이들의 신혼여행은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발리 공항에 도착해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사진이 찍혔다.

비는 최근 3년 만에 신곡 '최고의 선물'을 발표하고 개개인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제각기 다르나 가장 사랑하는 이가 최고의 선물이라 표현하는 남자의 뜨거운 고백을 담아냈다.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이 곡이 공개된 직후, 비가 자신의 연인인 배우 김태희를 향한 마음을 고백한 '프러포즈 송'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돌기도 했다.

김태희와 비는 설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5년의 열애 끝에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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