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시가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119·120으로 문의하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 뉴시스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가 가능하다. 당직 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연휴기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곳과 시 동부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 20곳, 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 병원 16곳 등 총 67곳이다.

나머지 당직 의료기관은 병·의원 480곳이 돌아가며 비상진료를 할 예정이다.

또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과 당직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나 서울시·자치구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 소화제와 해열진통제 등 13개 품목은 집 근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220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