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피죤 본사와 주요 경영진들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이윤재 피죤 회장의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피죤의 경영진 일부에 배임·횡령 등의 불법 행위 혐의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 회사를 상대로 해고 무효 소송을 낸 이은욱 전 사장을 청부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1심과 올해 1월 열린 항소심에서 모두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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