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가 검찰에 구속 기소됐을 당시 모습을 본떠 만든 '순실이 깜빵'이 판매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뉴시스

최근 대구에 있는 한 빵집에서 박근혜정부 각종 비리의혹에 연루돼 구속 기소된 최순실씨를 형상화한 빵을 '순실이 깜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빵은 최순실씨가 눈을 감고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을 빵 모양으로 만들었다.

'순실이 깜빵'은 얼굴은 크림치즈빵으로 부드럽고, 검은 머리 부분은 딱딱한 초코비스켓으로 만들었다.

빵 판매가 시작된 이후 손님들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소식이 빠르게 퍼졌다.

빵집 주인은 캐릭터 빵을 고민하다 '현 시국과 관련해 한 번 웃어보자'는 의미로 빵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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