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최근 출시된 블리자드 디아블로Ⅲ의 대항마로 꼽히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블소)이 오는 6월 21일부터 공개 베타 테스트(OBT)를 실시한다.


 

▲     © 성지원 기자


 

‘블소’는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작품으로 올해 출시될 온라인 게임 중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게이머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블소가 디아블로Ⅲ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두 제품간의 정면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블소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테스터 3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비공개 시험을 진행했고 높은 제품 완성도와 안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반면 디아블로Ⅲ는 당초 기대와 달리 게임에 접속조차 되지 않고 독소조항이 포함된 환불규정 등으로 게이머들에게 큰 불만을 사고 있다.


현재 블리자드 홈페이지에는 수백건에 달하는 불만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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