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 구속기소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1일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 사진=뉴스1


 

최 전 위원장은 지난 4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심장 쪽에 지병이 있어 병원에 수술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속기소돼 수감 중인 최 전 위원장은 23일 심장수술을 앞두고 있어 법원은 구속집행정지 사유가 있는지를 판단해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최 전 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에 배당됐으며 아직 첫 공판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브로커 이동율씨와 운전기사 최모씨도 최 전 위원장 등과 같은 재판부에 배당됐으며 첫 공판기일은 5월31일 오전 10시30분 425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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