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지난해 12월 첫방송을 시작했던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의 주병진이 자진하차를 선언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     © imbc캡쳐. 성지원 기자


 

21일 주병진은 "저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를 그만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아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저는 앞으로 새로운 방송 환경과 시청자들에 대해 좀 더 배우고 연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라고 하차 의사를 밝혔다.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5월 말까지는 녹화분량이 확보된 상태라 방송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주병진 토크콘서트가 끝나고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난 17일 파일럿 프로그램 형태로 한차례 전파를 탔던 정보석의 '주얼리하우스'가 예견되고 있으나 MBC측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편성 논의를 좀 더 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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