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방자치박람회' 개막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들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 SNS 화면 캡처

부산지역 대학생 6명은 27일 오전 11시 40분쯤 제4차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입구에서 기습 시위를 벌여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이들은 '박근혜는 하야하라' 등의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 인근에 있던 경찰과 청와대 경호원은 즉각 출동해 학생들을 제압하고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모두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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