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그룹은 오는 8일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 일본팀이 참여해 각 나라의 특별한 불꽃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 뉴시스

이날 서울 선유도 선착장에서는 참가 3국의 관계자들이 다양한 불꽃을 연출하기 위해 작업 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에는 불꽃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길이 50m 대형 바지선 20여 척에서 작업하는 현장모습과 실제 불꽃축제에 사용되는 초대형 박(폭탄)과 불꽃에 사용되는 모형박을 전시하고, 다양한 불꽃을 직접 바지선에 장착했다.

또 직경 수백미터의 불꽃을 만들어 내는 불꽃(박)의 작동 원리, 불꽃이 만들어지는 설명도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발사하는 불꽃만 10만여 발이 되며, 한화는 이번 공연을 위해 예산이 약 6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7시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는 100만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늘까지 불꽃축제를 최고의 명당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인 골든티켓 1300장, 커피 모바일 교환 쿠폰 2000장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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