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희건설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경주시에 2억원을 4일 전달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이날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경주시 재난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2억원을 전했다.

▲ 사진= 서희건설

이 회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가 빨리 이뤄지도록 성금 전달과 함께 봉사단을 파견하게 됐다”며 “경주가 하루 빨리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건설은 성금 외에도 지난 2005년 창단된 회사 봉사단인 ‘새둥지 봉사단’을 경주로 파견하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새둥지 봉사단은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등에서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가구의 집을 고치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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