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 학동역 인근 LPG가스충전소가 철거되고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4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논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논현동 207번지 임대주택 건립 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변경결정이 대상지 획지계획 변경과 임대주택 건립에 따른 용적률 일부 완화 적용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지는 학동역사거리에 위치하고 현재 LPG가스충전소로 운영 중이며 관련법규 강화로 인해 현 위치에서 충전소로서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충전소가 철거되고 임대주택이 입지하게 되면 주변 가구거리 종사자들의 주거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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