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청와대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등 3개 부처 장관과 4개 부처 차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문체부 장관에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 김재수 aT사장을, 환경부장관에 조경규 국무조정실 2차장을 내정했다.

차관급 인사로 국무조정실 2차장에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산업통상자원부차관에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박경호 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농촌진흥청장에 정황근 청와대 농축산식품비서관을 내정했다.

이번 개각은 지난해 12월21일의 개각 이후 8개월 만의 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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