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9일 서울 연세대 백양로 프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차도리와 함께하는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화손보는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초보운전 대학생이 실질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에코(ECO)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

▲ 사진= 한화손해보험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150명은 안전 운전을 약속하는 캠페인 선서와 서약 핸드 프린팅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한 뒤 경찰청이 준비한 토론식 운전 이론 교육을 받았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미래 잠재 고객인 대학생들이 평생 안전한 운전 습관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사회 저변에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다음달 중 시민 대상 안전 운전 캠페인과 안전 운전을 위한 사진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에코 드라이빙 관련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이후 경찰청 교통안전과는 교육 수료 후 우수팀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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