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25일 오전 10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길등재 일대에서 이동하던 자주포 1대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자주포에 타고 있던 김모(22) 상병이 숨지고 문모(23) 하사가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 YTN 뉴스화면 캡처

당시 자주포에는 총 7명이 타고 있었으며 나머지 대원들도 경상을 입고 같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병대 측은 야외 전술훈련을 위해 자주포 18대가 이동하던 중 내리막길에서 1대가 도로에 넘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현장에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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