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군 복무중인 배우 김현중이 투자금 수억원을 돌려받지 못해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1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김현중이 박모 씨를 특정경계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 사진= 뉴시스

검찰에 따르면 김현중은 고소장에서 “2013년 제주도 펜션 사업을 하던 박씨에 6억 원을 빌려준 뒤 수년이 지나도록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의 이번 소송과 관련 “김현중 소송과 관련해 개인적인 일인데다 군 복무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가 낳은 아들의 친권자 및 양육자, 양육비 청구 등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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