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누리당은 14일 여론조사 경선결과 정문헌 안홍준 두 지역구 현역 의원과 이에리사(비례대표) 의원 등 3명이 전격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 2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3명의 의원이 경선에서 패배해 공천 탈락됐다고 발표하고 17개 지역구 명단을 공개했다.

발표된 2차 경선 결과는 서울에서 6곳으로 ▲광진을 정준길 ▲성북갑 정태근 ▲노원을 홍범식 ▲금천 한인수 ▲강동갑 신동우 ▲강동을 이재영, 부산은 2곳으로 ▲진갑 나성린-정근(결선 여론조사) ▲수영 유재중이다.

대전은 ▲중구 이은권, 세종은 ▲세종 박종준, 경기는 ▲부천 원미을 서영석-이사철(결선 여론조사) ▲부천 오정 안병도 2곳이다.

강원과 경남은 각각 2곳으로 ▲춘천 김진태 ▲속초고성양양 이양수 ▲창원나산회원 윤한흥 ▲통영고성 이군현, 제주 ▲제주을 부상일이 발표됐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14일 현재까지 현역 컷오프 7명, 경선 패배로 인한 탈락 5명 등 총 12명의 현역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