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 선대위원장이 설 연휴 동안 과로와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 사진= 뉴시스

당 관계자는 "최근 김 위원장이 창당과정, 교섭단체 구성 성사를 위해 쉴 틈 없이 지내다 보니 몸에 무리가 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은 탓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병원 입원으로 인해 9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에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서울도시철도 대공원승무사업소를 방문하는 일정에도 불참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에 예정돼 있던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의 만남 역시 김 위원장이 입원한데다 정 전 의장 역시 언론에 만남 여부가 보도된 것에 부담감을 보이고 있어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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