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생명은 부모가 사망해도 자녀가 어려움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교육자금을 지원한다.

한화생명 '변액통합종신보험'은 자녀의 학업기간인 7세~22세 사이에 부모가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 후 교육비를 매월 별도로 보장해준다.

매월 지급되는 교육비의 경우 초등학생(7~12세)은 가입금액의 2%, 중·고등학생(13~18세)은 3%, 대학생(19~22세)은 4%를 자녀가 22세 되는 시점까지 매달 지급한다.

자녀가 22세까지 성장한 후에 부모가 사망하면, 기존 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자녀를 위한 보장성 특약도 다양하다.

어린이 주요질병인 충수염, 탈장, 아토피피부염 등으로 입원하거나 골절 진단 또는 재해로 수술 했을 때 보장되는 '의료보장특약', 장염 등의 감염질환이나 편도염, 천식 등으로 입원할 때 보장되는 '특정질병입원특약', 치과나 안과 질환으로 통원하거나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 보장받는 특약 등이 대표적이다.

▲ 한화생명 교육비 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 /사진= 한화생명보험

부모를 위한 특약도 기존 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탑재했다.

암진단, 항암약물․방사선치료, LTC보장, 성인병진단, 실손의료비보장 등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또한 CI보험료납입면제특약으로 암․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 등의 중대한 질병(CI) 진단시에 납입면제 혜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모가 80% 이상 고도장해를 입었을 때 자녀에게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자녀생활자금보장특약'도 부가할 수 있다. 특약 가입금액의 2%를 자녀가 30세가 될 때까지 매월 지급하는데, 이때까지 부모가 사고 없이 살아 있으면 납입했던 특약 보험료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자금 전환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부가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은퇴 후 생활자금이나 자녀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하면 보장형 계약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적립보험으로 전환하면 된다.

특히, 부분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보험료 없이 1개의 보험으로 2개의 보험(종신 및 저축)을 가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자녀 1인당 양육비용이 3억원에 이를 정도로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부모가 사망하더라도 학업중인 자녀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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