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성화재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퍼펙트 센스'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퍼펙트 센스는 시력을 잃어가는 주인공이 시각장애를 지닌 교사와 은퇴를 앞둔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만나면서 삶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꿔 나가는 이야기다.

 
이번 드라마는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소녀시대 최수영, 가수 강균성, 특히 탤런트 정선경은 1회부터 이번 8회까지 모든 드라마에 출연했다.

제작비용은 전액 삼성화재가 지원하고 홍보팀 임직원들은 제작 과정을 총괄했다.

이번 시사회는 8번째 드라마 '퍼펙트 센스'가 처음 학생들과 만나는 자리다. 시사회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고려해 최종 편집을 마무리하고 내년 4월20일 '장애인의 날'에 KBS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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