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4+4 회동'을 이어갔으나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국회에서 진행된 '4+4 회동'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이학재 정개특위 간사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 김태년 정개특위 간사가 참석했다.

▲ 사진= 뉴시스

여야는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나 합의를 보지 못하고 본회의를 마친 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들은 국회의원 정수를 비롯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석수, 권역별 비례대표제 및 석패율제 도입 등 정개특위 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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