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찰은 부산에서 발생한 '당구장 여주인 피살'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김기웅(40)씨를 '당구장 여주인 피살' 사건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반쯤 부산 동대신동 당구장에서 박모(52·여)씨를 흉기로 2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공개수배 한 김 씨는 키 175cm에 뚱뚱한 체격으로 검은색 점퍼, 바지, 모자, 줄무늬 티셔츠, 청색 운동화를 착용했다.

경찰은 김 씨가 일정한 거처가 없는 데다 행적이 파악되지 않아 신고 보상금 5백만 원을 걸고 공개 수배했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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