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민안전처는 ‘제27회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이라는 주제로 10월 5,6일 이틀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시‧도 소방공무원 재난 실무자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도별로 5개월간 지역별 재난 현실을 분석하고 고찰한 결과를 중심으로 실천적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이 컨퍼런스는 소방연구기능 활성화, 소방정책발전 및 기술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대회로서 소방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발표된 논문은 내용의 우수성, 현장 적용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국민안전 주요정책에 활용되게 된다.

이동성 중앙소방학교장은 “세월로 참사, 마우나 리조트 붕괴, 의정부 아파트 화재,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등 대형재난 사고나 기상이변으로 나타나는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는 기반 체제를 구축하는 발전 방안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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