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민안전처는 오는 22일 ‘민방위 40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제1회 민방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창원시가 공동 개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계 전문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소속 민방위 업무 관계자, 민방위 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로는 기조강연과 5개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각 발표는 국‧내외 민방위 분야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서 민방위 현재와 미래 발전을 위한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특히, 국외 전문가들은 국제민방위기구의 협력방안과 해외 국민보호기술 등을 소개하고, 국내 전문가들은 국내 민방위 체계 구축과 개선 방안 및 지원민방위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은 우리나라 민방위 변천과정과 현황, 동원사례를 세계 민방위 사례와 비교하여 시사점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민방위 조직‧관리 운영‧교육 훈련 차원에서의 민방위 개선방향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국내‧외 사례들과 개선방안들이 실제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민방위가 한층 혁신된 제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