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KB국민은행이 하반기에는 350명 규모의 일반직 신입행원(L1)을 채용한다.

KB국민은행은 31일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비 60% 이상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인재들이 희망 직군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일반직 신입행원채용, 현장 맞춤형 특성화고 인재 채용, 지방대학 우수 인력 채용 확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채용규모를 다양하게 확대했다.

▲ 사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스펙이 아닌 현장 맞춤형 인재 채용에 방점을 두고 있다. 지역을 잘 아는 지방대학 우수인력의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채용담당자가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면접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지역별로 균형 있게 인력을 채용하고, 지역 밀착형 영업 강화, 현장중심의 영업력 확보 등을 목표로 한다.

앞서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KB국민은행이 마련한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올해로 9회째로 지난 5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KB굿잡은 KB국민은행이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11년 1월 야심차게 출범시킨 일자리연결 프로젝트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와 함께 현장 맞춤형 우수인재를 채용해 은행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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