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서부전선 북한포격 도발과 관련, 각 부처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를 향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라"며 "유사시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시설 및 안내체계를 점검하는 등 주민보호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 사진= 뉴시스

또 행자부와 함께 인사혁신처에는 "모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의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상황 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행자부를 상대로 "국민들이 이번 사태에 과도하게 불안하지 않도록 하되, 접경지역으로 여행하거나 이동할 때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경찰, 지자체 등 관련기관에서 국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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