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13일 서울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부상자들은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1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위 사진은 이번 사건과 무관합니다.(사진=뉴시스)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하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1명이 총기를 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고로 예비군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어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육군 관계자는 "사망자와 부상자들의 신원이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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