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LG생활건강은 대한아토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생건은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생활용품을 개발하고 아토피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 상호 협력체재를 구축한다.

LG생활건강은 향후 피부 친화적인 생활용품 제품 개발, 아토피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대한아토피협회 주관 행사 제품 후원, 아토피 환자 돕기 자선바자회 행사 지원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 LG생활건강은 대한아토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LG생활건강

대한아토피협회는 아토피 환경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정해 '아토피 안심마크'를 부여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돕는다.

LG생활건강은 이달 중,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모집한 20명의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한·입 내추럴 아로마테라피 액체세제’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피부에 안전한 내추럴 컨셉트의 제품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연희 LG생활건강 생활용품사업부 상무는 "대한아토피협회와 협력하며 생활용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