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31)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4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은 “김현중 전 여자친구인 최 씨가 김현중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이유로 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며 “현재 소장만 들어와 있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 사진= 뉴시스

이 관계자는 “아직 진전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 앞으로 소송을 진행하며 추가 대응을 검토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최 씨를 폭행한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그를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

한편 김현중은 12일 오후 경기 고양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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