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벚꽃 개화를 맞아 7일부터 열리는 봄꽃축제 기간 여의도 일대 교통이 부분 또는 전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낮 12시부터 16일 자정까지 여의도 여의서로와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로 주변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 여의도 봄꽃축제 찾은 시민들/사진=뉴시스

축제기간 서강대교남단↔국회의사당 뒷길↔여의2교 북단 여의서로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여의하류IC 한강둔치 하부도로 1.5㎞ 구간은 24시간 전면 통제된다.

국회 북문→국회 둔치주차장 입구, 여의하류IC 국회남문 진입 부→여의2교 북단(340m)은 평일은 오전 10시~익일 오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24시간 통제된다.

경찰은 축제기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6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이 교통관리에 나선다.

서울시도 통제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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