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롯데건설이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분양에 앞서 파주와 일산의 주택 수요자들을 고려한 이원화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롯데건설은 30일 경기 파주에 공급하는 총 1076세대 규모로 최근 신규 분양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치솟자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홍보관을 2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롯데건설은 이미 경기 파주에 홍보관을 마련했으나 일산 주민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일산에도 홍보관을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조감도=롯데건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산의 경우 노후주택 수요자와 전세 세입자의 문의가 특히 많았다"며 "파주 홍보관을 연지 2주 만에 일산 주민 300여 명의 문의가 잇따랐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4월 중 파주에 모델하우스가 들어서도 일산의 홍보관은 계속 유지한다.

한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은 지하 2층, 지상23~29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87가구, 74㎡ 178가구, 84㎡ 811가구 총 1076가구다.

운정신도시 한빛마을에 위치해 운정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한빛 초·중·고교와 와석·운정초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시설도 가까워 좋은 통학여건을 갖췃다.

파주 홍보관은 파주시 동패동 57번지 현대프라자 3층에 있으며, 일산 홍보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26 노블레스빌딩 3층에 있다.

현재 두 곳 모두 운영중이며 가까운 거리의 홍보관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야당역 인근에 4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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