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우건설이 다음달 초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의 10개동으로 총 83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4㎡ 256세대, 84㎡ 576세대로 중소형만으로 구성됐다.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723세대가 4베이(Bay) 평면으로 설계됐다.

▲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각 가구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포함해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친환경 주거상품인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적용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단지 바로 앞에 흐르는 치동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양쪽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원스톱 교육환경이 조상된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또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2021년 개통 예정)가 지나는 동탄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 용인~서울, 제2외곽순환(2021년 개통 예정) 등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수준인 3.3㎡당 평균 11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에 위치하며 내달 3일 문을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