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종근당은 액상결정 기술을 이용해 1회 주사로 1주일에서 수개월간 약효를 지키는 서방형 주사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현재 서방형 주사제에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소재는 제조가 어렵고 주사시 동통과 염증을 유발하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이 기술은 기존 서방형 주사제 대비 제조방법이 용이하고, 동통 및 염증 등의 부작용을 수반하지 않는다고 종근당측은 설명했다.

이어 "안전성과 서방성을 높여 기존 서방형 주사제 기술을 대체할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약물의 서방형 주사제 제품화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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