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내 한 유명제과업체의 초콜릿에서 살아있는 벌레가 발견됐다.

19일 한 방송은 국내 유명 초콜릿에서 벌레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보도에 따르면 한 초등학생은 인근 슈퍼에서 평소 즐겨 먹던 초콜릿을 구입, 포장을 뜯자 하얀색 벌레가 꿈틀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같은 제품을 다시 구입했으며, 벌레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밀봉 포장지에서도 벌레가 다량 발견됐다.

이를 판매한 슈퍼 측은 유통기한이 지나지도 않았고, 관리에도 잘못이 없다면서 제조사 측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제조업체는 제품 제조 과정상의 문제가 아닌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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