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을 했다.

11일 aT에 따르면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복지 단체와 지난 10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이웃사랑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동신대학교에서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단체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100만원을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번 협약은 빛가람혁신도시 인근의 노년 가정과 환우 가정 등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뤄졌다.

▲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동신대학교에서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단체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사회복지분야 일선에서 활동 중인 실전 경험이 풍부한 복지사들과 대학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등과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가정 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한편 미래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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