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기아자동차 쏘렌토의 후속 모델이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기아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프로젝트명 UM)의 후속모델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첫 선을 보인 쏘렌토 후속 모델은 전면은 독특한 개성과 입체감을 살렸고 측면은 역동적인 느낌과 고급스러움, 후면은 세련되고 당당한 느낌을 강조하는 등 전체적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 기아자동차는 쏘렌토의 후속모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기아자동차

이번에 공개된 쏘렌토 후속 모델은 5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써, 최근 아웃도어 문화의 확산과 안전성, 다용도성 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전장이 90㎜이상과 축거가 80㎜이상 늘렸다.

특히 초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53%적용하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후속 모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상품성을 갖춘 하반기 국내 시장 최고의 기대주”라면서 “기아차는 SUV 고유의 당당함을 세련되게 녹여낸 쏘렌토 후속 모델을 통해 ‘SUV 강자’ 타이틀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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