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코미디언 출신 탤런트 김현숙(36)이 7월12일 결혼한다.
김현숙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1년 동안 교제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이들만 초청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김현숙은 2007년 4월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 중이다.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드라마는 8년 동안 시즌제로 방송됐다.
한편 김현숙은 7월 10일까지 tvN '막돼먹은 영애씨13' 촬영을 마친 후 12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수상한 그녀' '오싹한 연애' '정필승 실종사건' '미녀는 괴로워' 등에도 등장했다.
성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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