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자신의 딸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국민들 질책을 충분히 알고 있고 감수하겠다"면서도 "하지만 딸이 부정 입학을 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가짜 뉴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장관 후보자로서 저와 제 가족에 대한 비판과 검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특히 딸의 장학금과 논문 저자의 문제 비판에 대해서는 제 가족이 요구하지도 않았고 절차적 불법도 없었다는 점을 내세우지 않고 국민들의 질책을 받고 또 받겠다"고 말했다.이어 "더
[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조국 후보자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이 정도면 비리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비난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장이혼재테크, 사학재테크, 민정수석재테크, 대한민국 법·제도를 죄다 본인과 일가족의 돈벌이 재테크를 위해 악용하는 편법의 달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 알고도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했다면, 이는 대통령의 대국민 조롱, 대국민 농락"이라며 "만약 대통령도 모르셨다면 대한민국 인사
[뉴스엔뷰 동양경제] 배우 김보연이 전 남편 전노민과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김보연은 최근 SBS '좋은아침' 녹화에 참여해 이혼까지 과정과 위장이혼설에 대해 밝혔다. 김보연은 “전노민이 3년 전 시작한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적, 경제적 등으로 힘든 상황을 겪었다”며 "지난 2월 전노민이 먼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이혼설에 대해서는 "루머에 불과하다. 이혼 뒤 서로 전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두 딸 또한 어머니의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