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막말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민경욱 대변인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을 위한 출국한 일을 빚대 "불쑤시개 지펴 집구석 부엌 아궁이 있는 대로 달궈놓고는, 천렵(川獵)질에 정신 팔린 사람마냥 나홀로 냇가에 몸 담그러 떠난 격"이라고 비난했다. 여기서 '천렵질'이라는 말이 문제가 됐다. 천렵(川獵, 냇물에서 물고기를 잡는 일)에 좋지 않은 행위를 비하하는 뜻을 더한 접미사 '질'을 붙였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걸 공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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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