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경제지를 표방하는 매체에서 한 여성 국회의원의 패션을 분석을 하며, 이 여성 의원에게 100년 전쟁의 영웅 잔다르크를 별명으로 붙였다. 이 매체가 패션 전문지라며 납득할 만한 일이다. (실제 이 여성의원은 패션잡지에 실린 적도 있다.) 한 여성 국회의원이 정국에 따라 패션을 달리하며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식으로 분석할 수 있다. 패션 전문지가 아니면 생각해 볼 문제다. 더욱이 경제지라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대개 경제지의 정치적 논조는 자유주의를 옹호하는 보수주의에 가까울 수밖에 없다. 때문에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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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래 기자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