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지난달 25일 사망한 고 백남기 농민의 부검 시도에 반발한 많은 시민들이 추모대회에 참석해 수사당국의 행태를 비판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백남기 농민은 경찰이 머리를 정조준해 직사한 물대포에 쓰러졌지만 대통령은 사과 한마디 없고 책임자들은 심지어 승진했다”며 “고인이 돌아가신뒤 정권이 처음 한일은 병원봉쇄와 시신탈취 시도였다”고 주장했다.1일 오후 4시 백남기 투쟁본부 주최로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추모대회에서 시민 3만 여명이 참여해 수사당국의 부검 시도를 성토했다. 또한 고 백남기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