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지난 6월 경기 오산에서 발견된 백골 상태의 시신의 범인 일당이 검거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9월8일 가출청소년인 B(사망 당시 16세)군을 오산시의 한 공장으로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오산시 내삼미동 야산의 무덤 주변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신은 지난 6월6일 야산의 무덤 주변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무덤 관계자가 발견했다. 경찰은 고도의 충치가 있는 15~17세의 남성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
사회
이준호 기자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