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감옥에서 출소한 후, 갱생을 해 사회진출을 바라는 출소자들이 사회에 나와 전과자라는 이유로 눈총을 받는다. 그러니 당연히 의기소침해진다. 감옥에서 출소했지만 오갈 때 없는 수감자들이 사회진출을 위해 머문 곳이 갱생보호소이다.법무부 보호공간인 춘천갱생보호소에서 몇 십 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황병규(61) 씨의 일화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현재 ㈜씨씨아이에이치에스 이사인 황씨는 강원도 춘천갱생보호소 후원연합회 이사를 맡아 갱생보호소 봉사활동에 열중하고 있다.그는 지난 1975년 10대 때 서클(조직)을 만들어 서울 청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