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아빠 엄마 임현식 박원숙, 20년 만에 부부로 “우리 재혼했어요”
2014-01-23 성지원 기자
[뉴스엔뷰]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순돌이 엄마로 활약했던 임현식, 박원숙이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재혼부부로 출연한다. 이는 대략 20년 만에 이뤄진 것.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부부로 살다가 서로 동료로서 살뜰하게 챙겨왔다. 그러다가 재혼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진 남해에 자리한 박원숙의 집에서 본격적인 부부 생활에 돌입했다. 박원숙의 집으로 살림을 옮긴(?) 임현식은 여자가 하기 힘든 집안일을 거들며 의외의 모습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어필하는 한편,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 때문에 한바탕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