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고이즈미 신지로, 부자가 탈원전 ‘장군멍군’
2014-01-16 강민아 기자
[뉴스엔뷰]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와 그의 아들인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내각부 정무관이 잇따라 탈원전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 추천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후보에 대해 “자민당이 가장 어려울 때 ‘자민당의 역사적 사명은 끝났다’면서 나간 사람”이라며 “응원할 대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아버지인 준이치로가 ‘전직 총리 연대’를 주도하면서 ‘탈원전’ 담론을 던졌다. 즉, 아버지와 아들이 잇따라 ‘탈원전’에 대해 이야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