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걷기 동아리’ 운영 “주민 건강 구현 나섰다”
2014-01-08 최준영 기자
[뉴스엔뷰] 포항시가 ‘걷기 동아리’ 운영으로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푸른 숲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범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청림동 일원에서 한마음 걷기동아리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걷기코스를 둘러보며 자발적인 걷기운동의 생활화를 유도했다.
포항시 권경옥 건강위생과장은 “걷기 동아리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중심으로 걷기코스를 개발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단위의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