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국군포로 故 손동식 유해 국내 송환

2013-10-07     최준영 기자

[뉴스엔뷰] 6.25전쟁 당시 국군포로로 추정되는 故 손동식씨 유해가 중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됐다.

 

국방부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005년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손씨의 맏딸 명화씨(51)는 사단법인 물망초 등 민간단체의 지원으로 유골을 봉환했다.

▲     © 사진=뉴스1


유골은 명화씨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송환된 손씨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 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에 옮겨졌다.

 

서울현충원은 유해를 최종 확인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