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 사의 표명
2013-10-03 김문진 기자
[뉴스엔뷰]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 임명됐고, 임기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내년부터 새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는 새 사람이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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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출신인 조 사장은 지난 1981년 한국수출입공사에 입사했고 1992년 무보의 전신인 한국수출보험공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보험공사 무역사업본부장, 무보 부사장 등을 거쳐 MB정부 당시인 2011년 6월 무보 사장을 취임했다. 조 사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