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 견본주택 오픈

2025-11-06     이민정 기자

[뉴스엔뷰] 현대건설이 오는 7'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투시도. / 사진 =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총 429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A(24가구), 39B(7가구), 51(103가구), 59A(407가구), 59B(26가구), 59C(61가구), 74C(7가구), 74D(15가구), 84D(2가구).

광명11구역은 광명뉴타운에서도 최대 규모, 최고 층수로 입지도 가장 우수해 상징성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며, 철산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가산, 구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7호선 이용시 가산디지털단지역(4), 강남 고속터미널역(30분대)까지 환승 없이 도달 가능하다.

또한 광명시장 역 주변 상권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다.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광명시민운동장 등 주요 행정기관과 문화시설도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안양천, 도덕산, 개웅산 등이 인접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학교와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전 세대 남향 중심으로 계단식 구조로 공급한다.

주방에도 조망형 주방창을 설치해 공간감을 한층 높였다. 전용면적 59타입도 3~4베이 구조를 갖춰 차별화했다. 특히 우수디자인(GD) 어워드 동상을 수상한 'H 업앤다운 테이블' 옵션이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급배수가 가능한 로봇청소기장도 마련했다.

특히,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로 적용된다. 슬래브 두께 상향 및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시스템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광명뉴타운의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입주민의 삶의 레벨을 높일 상품성을 모두 담아 지역의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 아파트이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